요즘 부쩍 힘들어 하는 남편과 함께 하고파서 녹크해 봅니다 힘들어 하는 남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파서 일을 시작했는데 그만큼 남편에게 소홀해 진것 같아 미안하네요 어제밤 부산으로 출장을 다녀온 남편을 기다리다 지쳐 잠든 절 차마 깨우기가 그랬던지 혼자 컵라면을 끓여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더군요 아마도 전처럼 출장비를 아끼려고 저녁을 대충 때운 모양이더라구요 제게 미안해만 하는 남편에게 한마디 전하고 싶네요 여보야 당신에게 크진 않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수 있게되서 난 참 좋아 지금은 일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헤매고 있지만 조금만 지나면 잘 할수 있을것 같아 힘들어하는 날 위로해 주고 함께 고민해 줘서 고마워 그리고 내게 미안해 하지 않았음 좋겠어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고 날 위해서 이기도하니까 일이 조금 벅차긴 해도 재미있고 활기차 있는 날 볼때면 내가 아닌것 같아 좋아 그리고 늘 아침마다 어딘가 갈곳이 내게 생겼다는 사실도 기뻐 늘 당신거 아이들거 챙기다가 내것을 내손으로 챙기는 것도 재미있고 ^^* 당신도 많이 힘들텐데 날 먼처 챙겨주는 당신을 볼때면 너무나 감사해 사실 그런말 얼굴 빤히 보며 차마 할수 없을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 띄워 너무나 고맙고 사랑해 아이들만 우선시한다고 당신 삐졌지 내맘잘 알잖아 당신많이 많이 사랑해요 남편과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이승철씨곡 신청할께요 주소 : 충북 충주시 칠금동 825번지 코오롱 아파트 106동 1306호 전화 : 010-3068-4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