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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및 신청곡

혼자 있을 아들에게 ^^*

이현순 | 2005.01.25 12:33 | 조회 345
늘 출근을 함께 했던 아들이 혼자 집에 있게 됐어요 혼자 숙제도 하고 점심도 챙겨 먹었을 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씁쓸하네요 이제 초등학교 3학년 컸다면 켰고 어리다면 아직 어릴나이죠 엄마인 제게는 아직도 챙겨줘야 할게 많은 아들이랍니다 그래도 싫은 내색않고 혼자 있겠다고 하니 대견하기만 합니다 좀전에 전화까지 걸어 점심먹었느냐고 묻는 착하기만한 아들 ........ 일한다는 핑계로 늘 바쁜 엄마 모습만 보여서 미안 하기만 하네요 곁에서 간식도 챙겨주고 공부하는것도 봐주고 해야 하는데 ........... 아들에게 한마디할께요 진호야 점심먹었니 늘 대견스러운 아들 미안하네 엄마가 챙겨주지 못해서 .............. 엄마를 먼처 챙겨주고 배려해 주는 아들 진호야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아들이 좋아하는 보아 곡으로 부탁드려요 주소 : 충북 충주시 칠금동 코오롱아파트 106동 1306호 전화 : 010-3068-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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