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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및 신청곡

계명산 정상을 등반하고 나서

김정예 | 2005.01.24 14:44 | 조회 407
어제는 날씨가 얼마나 따스하고 예쁘던지 정말 산에 오르기에는 정말 좋은 그런 날이었답니다. 남편의 모임에서 여러분들이 모여 산행을 하기로 하고 열심히 올랐답니다. 평상시 오르지 않던 길을 택해서 갔답니다. 그래서 나뭇잎도 많고 겨울의 운치는 당연 나뭇잎이라고 생각되더군요. 바스락하고 눈도 녹지 않아서 하얗고 시내에서는 눈이 없어 눈싸움도 못하고 겨울을 느낄 새가 없어 아쉽죠 어제 저는 산에 올라 남편과 눈싸움도 하고 장난도 좀 쳐보고 하지 않던 얘기도 하고 마음속에 있는 얘기도 하고 왔답니다. 모든 부부들의 대화 단절에는 산행이 정말 좋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짬을 내서 겨울산행을 택해 보신다면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고 추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조금 짬이 난다면 도시락을 싸서 정상에서 먹는 모습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어제 산악회 회원들이 쫙 앉아서 먹는 모습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모든 사람들이 술문화에만 길들이지 말고 그런 아름답고 신선한 여가 생활을 한다면 건강에도 좋고 가족간에도 좋은 사이가 될것입니다. 산처럼 예쁜 가족이 되길 빌어보며..... 충주시 연수동 낙원아파트 가동 1408호 신청곡: 태진아의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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