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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및 신청곡

아들과의 오붓한 데이트 ^^*

이현순 | 2005.02.04 12:02 | 조회 351
입춘인데 왜 이리도 추운지 ㅡ.ㅡ"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일까요 무척 추워요 작은 난로를 껴안고 있어보고 뜨거운 녹차도 옆에 있는데 춥네요 요 몇칠 사연을 띄워놓고도 제대로 듣지 못해서 아쉬워요 요상하게 제 사연이 소개될쯤해서 눈코뜰새없이 바쁘지 뭐예요 오늘도 오후쯤 회의가 잡혀 있어서 모르겠네요 지난 수요일 아들과 모처럼 둘만의 데이트를 했어요 시내를 갔었는데 평일이라서 사람들은 없었지만 아들과 쇼핑도 하고 맛난 음식도 먹었답니다 선물에 집에서는 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겨냥한 독특한 초코렛들이 쌓여 있더군요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시내를 다니며 구경도 하고 평소 아들이 좋아하는 돈까스도 사먹고 혼자 늘 점심을 했던 아들이 너무나 좋아 하더군요 몇번이나 "좋다 좋다"하더라구요 미안도 하고 맘도 짠하고 그랬답니다 잊지 못할 데이트 였어요 아들이 좋아하는 보아곡 신청합니다 오늘도 혼자 점심을 먹고 있을 아들에게 꼭 들여 주고 싶네요 주소 : 충북 충주시 칠금동 825번지 코오롱아파트 106동 1306호 전화 : 010-3068-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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