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라디오
  3. 정오의 희망곡

사연 및 신청곡

해피메일

장은선 | 2005.02.17 19:47 | 조회 303
오늘 우리딸이 유치원을 졸업했답니다. 전날부터 잠도설치고 아침일찍 아이들과 저는 예쁘게 꾸미냐고 야단법석이었지요. 아빠가 퇴근길에 꽃다발을 사가지고 와서 아이들은 더 없이 행복해 하는것 같았지요. 그런데... 졸업장인 유치원을 들어서는 순간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아이들 14명에 같이온 가족이라곤 고작 10명이나 되려나.. 꽃다발이라곤 손이 부끄러울 정도로 저희식구밖에 없었어요. 저흰 시골에있는 병설유치원에 다니고 있거든요 큰 유치원보다 아이들이 적어서 안심하고 보낼수 있고 멋스런 경치와 맑은 공기로 아이들은 맘껏 운동장을 뛰어다니기도 한답니다. 시골유치원이라고 도시에 있는 큰유치원과 비교가 되는것도 없구요 시골유치원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많이많이 보내주시고요 엄마들이라면 아이들 건강이 우선 아니겠어요? 저희아이들 올해 감기한번 안걸리고 보냈답니다. 저희 유치원뿐아니라 시골에 있는 학교들 개인 과외 필요없읍니다. 일단한번 와보시라니까용.^^ 주소 : 충주시 이류면 검단리 201-4 번호 : 016-470-924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