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의 후휴증 일까요 머리속이 멍하네요 ㅡ.ㅡ………….. 발렌타인데이인 오늘 아들은 개학을 했답니다 어제 저희 집에서는 작은 전쟁이 생겼었어요 개학전날의 풍경 말안해도 대충 짐작 하시지요 그나마 부지런을 떤터라 그리 방학 숙제가 밀려 있진 않았죠 그래도 정리하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아들이 지금 잘하고 있을지 걱정이되네요 출근하는 엄마때문에 점심을 늘 혼자 했어야만 했던 아들이 오늘 만큼은 선생님과 친구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있겠네요 늘 퇴근길에 반겨주었던 아들의 밝은 미소를 볼수 없을것 같군요 참 7살 꼬맹이 저희집 딸래미가 앞니를 뺐답니다 얼마나 겁이 많은지 울고 불고 휴 제가다 등에 땀이 흥건 했다니까요 빠진 앞니를 환히 내놓고 웃음 짓는 딸래미를 볼때마다 웃음이 나오내요 희진씨 저희 아들,딸래미에게 칭찬좀 해주지 않으실래요 신청곡 : 이승철 곡이면 다 좋아요 주 소 : 충북 충주시 칠금동 825번지 코오롱아파트 106동 1306호 전 화 : 010-3068-4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