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라디오
  3. 정오의 희망곡

사연 및 신청곡

사랑하는 아내 경란에게

현선태 | 2018.01.05 16:34 | 조회 863

사랑 하는 아내에게
결혼 10년차 입니다. 아내와 나이차가 5살입니다.
제가 29살에 결혼했으니 아내 나이24살 정말 꽃 다운 나이죠
꽃다운 나이에 결혼직후  첫째 아들과  3년후 둘째 아들을 낳습니다.
아들만 둘이라 아내가 너무 힘든 듯 했습니다.
아내는 성격이 정말 차분하고 오순 했는데 어는 순간
약간 변하더라구요. 아들을 키우는 엄마에 모습이랄까
그래서 그런지 평상시 서로 대화도 없고 그냥 챗바퀴 돌듯이
몇년을 생활 한듯 합니다.
지금껏 서로 잘한것도 있고 못한것도 있지만
최근 웬지 너무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 성격이 너무 급하고 몰아 새우는 스타일이라.
이제 결혼 12년차가 되니까 깨달았습니다.
아내에 대한 존재 가치를 아내와 아이들에 엄마라는 자리로만 너무 생각 했듯 합니다.
한 여자로써 살아와야 하는 인생을 잠시 잊게 만든게 저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짧은 글로서 표현 한다는게 어렵겠지만 이제 부터라도
아내가 좀더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려고 합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방학이라 집에서 아이들 챙겨 주느랴 고생하는   아내
경란아 너랑 살아온 인생이 너무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껴주서 행복하게 영원히 살자

신청곡  쿨에 사랑합니다.

이벤트 선물도 주시면 감사합니다.ㅋ  힘든 아내에게
오늘도 화이딩
청주시 용암동 덕일 마이빌 503동 905호


장경란

010  4083  4020

청주시 용암동 덕일 마이빌 503동 905호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