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라디오
  3. 정오의 희망곡

사연 및 신청곡

4월 7일 2년전 그날...

김미란 | 2018.04.06 16:46 | 조회 1021
16년 4월7일 2년전 그날 저희둘째가 태어났어요
출근도중 갑자기 터진 양수에 놀라 응급실행 했던 아침이네요
35주2일째. 출산예정일을. 한달넘게. 남겨뒀던터라 더 놀라고 걱정도 많이했었네요~2.1키로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도 들어가있었고..사랑하는 아이를 낳고도 .기뻐만할수 없었던...힘들었던 나날들이 떠올라요 ㅜ ㅜ
근데 그랬던 둘째가 벌써 두돌이나 되었어요~ 아직도 또래들에 비해서는 작지만~  무럭무럭 잘 건강히. 잘 자라고 있어서 너무
기쁘답니다..오늘 같이 기쁜날 꼭  생일축하한다고 전하고 싶었어요~~고태영 생일축하해~ 건강하고 사랑해♡
(첫째아들 고준영도 사랑한다^^)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