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갑근(미래통합당, 청주시 상당구) 후보는 제21대 총선의 막이 오른 2일 청주 상당구 육거리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 윤갑근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출정식 이후 육거리시장을 돌며 인사하고 상인들을 만나 지역 민심에 귀를 기울였다.

 윤갑근 후보는 출정식에서 “우리나라는 현 정권의 무능으로 국민들이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여당은 코로나19 위기를 이용해 ‘국민을 지키겠다’는 선거구호를 내세웠다”며 “국민을 다 죽여 놓고 이제와 국민을 지키겠다고 빚내서 여기 막고 저기 메우는 한심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햇다.

 이어 “코로나 사태극복과 그 이후 불어 다칠 엄청난 위기는 문 정권 실력으로는 해결 할 수 없다”며 “이번에 바꾸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무너진다. 이번만큼은 미래통합당을 선택해 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 윤갑근 후보는 육거리시장 방문 후 미래통합당 청주권 지역구 후보들과 함께 사직동 충혼탑 참배에 이어 청주 상당구 삼일공원에서 공동 출정선언문을 낭독했다.

 윤갑근 후보는 “충북의 정치1번지 상당구에서 정치를 시작하면서 내 고향 상당구가 충북을 대표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선거운동 기간에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들이 바람을 정책에 반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