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 된 일명 ‘증평 모녀’ 사건을 두고,
정부의 복지정책이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여러 가지 대책이 마련됐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는지
취재 과정에서의 얘기들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