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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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시작을 하는 아들에게~

차현지 | 2018.02.26 21:57 | 조회 1156

안녕하세요. 저는 두아들맘이자 충성!을 외치는 군인!

차현지라고 해요~ 저에게는 사랑하는 두아들이 있는데요.

그중 큰아들이 내일(3.2일)이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네요...

11월 말에 태어나 아직 6년 3개월의 어린 아이가

본인만한 책가방을 메고 학교갈 생각을 하니,

뭉클하기도.. 또 잘 커준게 고맙기도 하네요...

말을 배우면서 “당직”이란 말을 자주 하던 큰아들!

당직이 있는 군인이 싫다던 큰아들이 이제는 군복입은 엄마를

자랑스러워 해준답니다.

“재민아~ 올바르게 착하게 커줘서 너무 고맙고.. 엄마는 항상 재민이를 보며 더 바른 사람이 되야겠구나 다짐해! 철부지엄마지만 항상 1등으로 사랑한다는 아들~ 고맙고 많이많이 사랑해^^ 초등학생이 되는거 진심으로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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