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라디오로 듣다가 글올리려니 쑥스럽네영^^ (정오의 희망곡에는 가끔 올리는데^^)

오늘 음성에 가서 일하는데 얼마나 덥던지...ㅜㅜ

겉옷은 물론 속옷도 홀라당 다~ 젖었답니다.. 땀으로...ㅜㅜ

더더구나 오늘 스팀과 싸우는..???... 아니 스팀이 날 좋다구 쫓아와서... 더위를 감상하는데..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가 두뇌에서 발생하여 목구녕까지 신호를 보내오더라구여~ㅜㅜ 그래서 물을 찾다가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PT병에 물있으니깐 그걸 마시라고 하더라구여... 그런데 그만~~~~ 그게 물이아니고 기름이었던거예여~ㅜㅜ
소주라도 참겠는데ㅡㅡ 내가 무슨 로보트도 아닌데.. 기름을 주다니... 넘 화나서 아저씨한테 따질려구 하는데... 발에 뭔가가 걸리더라구여.. 그건 다름아닌 빈병...그게 물이 담겨졌다던 그 ~~ PT병이더라구여ㅜㅜ 그리하여 지금 청주사무실로 와서 정수기 물을 1/3정도 마시니 살거 같더라구여~...(참고로 선물 주져^^ 만약 선물 주시면 시원한 물 PT병으로 1박스여^^... 넘 꿈같은 소리하나??)
이렇게 더운날 쿨~~ 한 노래좀 틀어주세여~ ^^
오늘 퇴근시간은 7시니깐 일하면서 들으면 딱 좋겠네영~^^
신청곡을 날려보내드려야하나? 그럼.. 신청곡여~ ...... 아무거나...(하면 맞겠죠?)... 신청곡은 터보의 나어릴적꿈!!(더위하고 상관없나?? 암튼.. 터보팬이니깐 틀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