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출: 구본상   |       |   구성: 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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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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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졸리당..

일마레 | 2004.06.09 11:24 | 조회 1203
느낌이 좋은 사람이 다가올때



느낌이 좋은 사람과 만나고 싶다
그의 느낌 깨끗하여
스치는 순간 이사람이다
말하고 싶어지는 이와

어디선가 우연의 가슴에 설레이며
바람처럼 스치고 싶다..

느낌이 좋은 사람과 마주 앉고 싶다
겉모습을 기대하지 않아도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지 않아도
잠깐씩 마주치는 눈빛으로
느낌이 다르다고
말하여질 수 있는 이라면

촛불의 카페에서
마주 보는 떨림의 눈맞춤으로
첫 느낌이 맑은

그와 특별한 만남 이루고 싶다..

한번의 만남으로도
알아질 수 있는
아름다운 느낌의 사람과
만났으면 좋겠다.

잊혀지지 않을 눈을 가진 사람이
눈빛만으로도
가슴에 크게 남으려 하고
눈을 감으면
더 아름다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바람의 뒷모습처럼
그 느낌 지워지는 날

그 사람 참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서슴지 않고 말하여 질 수 있는
하얀 느낌의 사람과
나도 모르게 만나지면 좋겠다...



p.s 햇살좋은 수요일이네요... @)---------------- 장미한송이를..드립니다
에궁에궁..제주변에는 왜이리 복잡하고 어수선한 일들만 많은지..
어제도 이곳저곳 쫓아다니다 보니.. 에궁..새벽3시..
엄마한테 들키지 않으려고 차도 저멀리 주차하고 까치발들고 살곰살곰..
근데..우리집 강아지들 (유리와 뽀야) 덕분에 딱걸렸지요.. 에궁에궁
이나이에 엄마한테 쫓겨날뻔햇던 어제 엿습니다.
혼나면서 엄마 한마디 더 하십니다.. 얼른 시집이나 가라...웬수..(도끼눈)
에궁에궁.. 있어야가지.. 또한번 맘의 상처되고...
솔직한 맘으로 제나이 30살이긴 하지만 ..아직도 맘은 20대..나스스로
봐도 아직도 철없는 것 같은데..ㅋㅋㅋ
그래도 가끔 아주 가끔은 저만을 바라보고 마치 해바라기 같은 사람
나만을 사랑해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꿈꾸긴 하지만 없네요... 친구들은 항상 그럽니다..
멀리에서 찾지 말고 제주위에서 찾으라고...그래서 지금 제옆에
있는 사람들 하나하나 보고 잇는데..아직 잘 모르겠어요..진짜 사랑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려나.. 잘찾아보고 괜찮은 사람이 딱 결정되면
신영님께 젤 먼저 알려드릴께요..ㅋㅋ아뭏튼 눈은 충혈되고.. 제모습은
부시시 하고.. 꼴이 꼴이 아닌 저의 모습을 보신 우리
과장님이 저를 보시며 한마디 하십니다..
" 어제 과음했나보네.."ㅋㅋㅋ 에궁에궁..그게 아닌데..
아마 신영님이 방송 해주실때쯤이면.. 아무도 눈이 반쯤 감겨서..상냥개비로
눈을 부릅뜨고 잇지 않을까...에궁에궁.. 졸리당..

아뭏튼 저에게나 제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언제나 행복한 시간..
즐거운 일들만 함께 햇으면 좋으련만.. 어찌나 어지러운지..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에 있는 듯한 이기분..에궁... 웃고삽시다..^6

신영님!1 우리 행복해지길 바라며.. 좋은 노래 부탁할께요..
어제 그노래 부탁해요..아시죠..ㅋㅋㅋㅋ
즐거운 하루되세요..!!


신청곡 : 이정..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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