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 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그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험한 곳에 가면
몸을 낮추고 더욱 조심하듯이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겸손해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듯이
내 마음도 순결과 순수를 만나면
절로 기쁨이 솟아나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불을 켜듯이
내 마음의 방에 어둠이 찾아 들면
얼른 불을 밝히고 가까운 곳의
희망부터 하나하나 찾아내면 좋겠습니다.

【 마음이 쉬는 의자 中에서】


p.s 안녕하세요!!

오늘두 아침부터 무더위가 감지되는 하루가 시작되네요..
아!! 아침부터 우리 때빵 또 태클거네요..에궁에궁..
어제 과음을 했는지..옆에서 얘기하는데..냄새에 더 취해서 머리가
띵하고 아프네요.. 며칠전에 너무 늦게 들어간 탓으로 생활의 리듬이
한번깨지니깐.. 맘도 몸도 왜이리 지치는징.. 신영님이 방송할때 쯤이면
또 눈이 반쯤 깜고 일하고 있을것 같네요...ㅋㅋ
어제는 갓만에 보게 되는 친구녀석과 10년지기 친구를 금천동으로
만나러 갔지요.. 몰랐는데.. 그 친구.. 참! 이름 불러달라고 햇지.
우리 동방의 닉네임은 두꺼비..이름은 기환이가.. 4월에 실직을 햇었다고
하네요...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이 많았을런지.. 난 맨날 틈만나면 에궁..힘들다
그만둬야징..입버릇처럼 얘기하고 그랫는데.. 저를 보면서 얼마나 웃겼을까요..
근데 다행이도 이불황기에 좋은직장 아니.. 그친구녀석이 하던 일를 다시
시작하는 것 같더라구요..아뭏튼 다시 시작되는 직장생활 열심히 잘하구..
너가 바라는 이쁘고 착한 나같은...ㅋㅋ(농담) 그런여자 만나 얼른 알콩달콩
행복한 가정 만들길 이친구가 바란다고 큰소리로 말해주고 싶구요..
저만 보면 만만한 콩떡으로 알고 맨날 꼬집어서 팔이고..다리고 멍들게
하는 10년지기 친구 재훈이도 이방송을 어느 도로에서 듣고 있을거예요..
항상 구박해도 너가 나 많이 챙겨주고 아껴준다는 거 다 안다고 전하며.
항상 운전조심하고..우리 재훈이도 좋은여자 얼른 만나길 바래요..
사실은 예전에 어떤여자와 잘 될뻔했느데...ㅋㅋ 제가 방해 아니
쬐끔 눈치없이 행동해서 그여자와 연결 안되어서..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구박 당하거든요.. 다시는 그친구 여자 만난다는 소문이라도 들으면..
저멀리 100미터 떨어져서 다닐라고요..ㅋㅋㅋ
아뭏튼 이래저래.. 어제는 갓만에 즐거운 저녁을 보냇지요..

참!! 신영님 큰소리롤 외쳐주실 일이 있네요..
내일 제가 맡고 잇는 동방..시월애...가 정기모임을 (정모) 가 있거든요..
이방송을 듣고 계신 우리 동방(시월애)식구 여러분!! 내일 충대중문
벅시로 7시까지 많이들 오세요...제가 이쁘게 세팅하고 꽃단장하고
여러분을 기다릴께요..많이들 오세요..ㅋㅋㅋ

참!1 용담동에서 카센타를 운영하는 우리에 친구... 정부영..30번째 생일
축하한다.. 아침에 미역국도 못먹엇다구 투덜되던데.. 오늘 활짝 웃는
하루 축하 많이 받고.. 카센타두 번창하길..이따퇴근하고 가마..기댕겨..^^
신영님!1 축하 많이 해주세요..!!

무더운 날씨에 신영씨..수고 하시고요.. 항상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고요
좋은 방송...부탁해요..~~~



신청곡 : 정철...비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