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출: 구본상   |       |   구성: 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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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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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일마레 | 2004.06.14 11:21 | 조회 1137
세상에...

사랑하는 그대 있으니

나는 참으로 행복합니다..

홀로 있다는것..

홀로 산다는 것은..

미치도록 안타가운 삶입니다..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해도

한 순간의 만족일 뿐

남는 것은 언제나

외로움 속에 허탈만 남습니다..

영혼조차 아름다운 그대와 동반하는 기쁨

함께하는 기쁨이 있어

삶에 소망을 갖습니다..

이 세상에 사랑하는 그대가 있어

참으로 행복합니다.

떠나는 뒷모습보다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기쁨으로

나는 당신과 함께입니다.

그대 이 세상에 있음에

나는 행복합니다.


p.s 안녕하세요!!
날씨 좋았던 주말 잘 보내셧어요..에궁에궁..저는 아침부터 졸려서
커피만 계속 마셧더니..에궁에궁..속도 않좋고...에궁...힘드네요..
신영님의 대대적인 홍보덕분에 우리 시월애정모가 정말 성황리에
개최되고..아무런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었지요..
너무 신나게 놀다보니깐..에궁에궁..새벽이슬도 모자라..아침해가 뜨는걸
보고 들어갔네요.. 또 뒤굼치 번쩍들고 살곰살곰 들어가 대충씻고 자리에
누우니..에궁..새벽4시가 흘쩍넘었더라구요...
예전엔 몰랐는데 ..이제 노는것도 체력이 안되니깐..힘이드네요..
일요일엔..갓만에 서울에서 친구가 왔다는 연락에 일찍일어나..
산남동으로 달려가 친구와 수다떨다가 금세 서울에 가야한다고 해서
아쉬움을 달래며 돌아오는 길에..아는분이 미원근교에 낚시를 한다고해서리..
졸린눈을 비비면 그곳에 갔지요... (첨가보는 거라서..신기해서리..)
어찌나 길이 험하던지..에궁.. 제차가 기절하는
줄알앗답니다... 산새는 속삭이고... 주위엔 산딸기가 정말 많이 있더라구요..
제가 누굽니까.. 그걸 하나둘씩 땄지요...에궁..작은까시에 어찌나 찔렸는지..
지금도 손이 얼얼... 그신선한 산딸기를 먹다 남은 소주에 풍덩..ㅋㅋㅋ
친구는 그럽니다.. 8월에 여름휴가때까지 잘 만들어 갖고오라구요...
그래서 지금 제차에서 잘 우려내고 잇답니다.ㅋㅋㅋ
산새 울고..고요하고.. 산내음좋은 왕팔뚝만한 향어가 우와 정말 많이 잡히더라구
분위기는 좋은데..좀 힘들더라구요... 돗자리 피고 잇는데도..앉아잇는 곳이 모두
돌밭이라서 앉아잇기가 힘들더라구요..
토요일날 어찌나 음주가무가 심햇는지.. 힘이들더라구요.
허리두 아프고...일찍와서...금세잤는데도... 아직피곤하네요..
아뭏튼 즐거운 주말 이였답니다...


이 피로를 날릴 수 잇는 음악 부탁해요..ㅋㅋㅋ
이노래를 직접 부르는걸 봤는데..우와...좋더라구요..부탁해요..


신청곡 : 김형중..그녀가 웃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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