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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교장의 희망얼굴

2월 17일(금) 고 한병수의원

MBC충북 | 2023.02.24 16:07 | 조회 335


고 한병수의원

 기초자치단체 의원이기보다 봉사자를 자처한 이가 있다. 바로 한병수 청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다. 그는 지역 밀착형 봉사와 의정활동으로 주민들 사이 든든한 문제 해결사로 불린다.

3선 의원인 한 의원은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민들 가려운 부분을 긁어준다. 그의 활동 중심엔 항상 시민이 존재한다.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그는 동료 의원들 사이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그는 누구보다 봉사에 진심이다. 지난 6년간 어울림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주 토요일 오전 6시 상당공원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를 펼쳤다. 또 용담·명암·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사랑의 행복 밥집 봉사에도 모두 참석하는 등 일흔이라는 적잖은 나이임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주아리울봉사단과 청주시어린이집이 함께 샛강 살리기 일환으로 진행하는 환경 정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환경지킴이도 역할도 수행했다. 무엇보다 한 의원은 매일 아침 청주 명소 중 한 곳인 명암유원지를 찾아 지역민들과 함께 운동하며 긴밀할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그 와중에 틈틈이 주변 쓰레기도 줍는다.

활발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됐던 한 의원은 최근 모든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요관암 판정을 받으면서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민들과 동료의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최충진 전 청주시의회의장은 "공무원 그리고 의원들 사이에서도 솔선수범하는 의원으로 통했다. 소통력도 뛰어났다. 누구보다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이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 한 의원이 병상을 박차고 일어나 다시 청주시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3선 의원이 아닌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 기억되길 바란다는 한 의원. 그가 뿌려놓은 봉사 씨앗이 퍼져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에 열매를 맺을 수 있길 바라본다.(중부매일 신문에서)

---정치인 대상 희망얼굴... 어떤 경우 그리는가?

---한병수 의원 그리게 된 사연?

---한 의원의 선한영향력?

---"뚜벅이 봉사로 뿌려놓은 희망씨앗" 라는 희망 문구 써준 이유

---희망얼굴 그린 후 주위의 반응,
그림은 언제 어떻게 전달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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