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노래

스윗소로우(SWEET SORROW) – 바운스(Bounce)

스윗소로우라는 보컬 팀이 있습니다.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연세대 합창 동아리 <글리>에서 만나

2004년 제16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대중음악계에 등장했습니다.

원래는 4명이었지만 멤버 성진환 씨가 탈퇴하면서 지금은 3명이 됐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이란 노래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긴 했지만

원래 프로 가수를 꿈꾸며 트레이닝을 받은 세대가 아니라

각각 전공을 지닌 연세대 재학생들의 팀이었다는 태생적 특징이 있었죠.

하지만 화려한 기교의 보컬보다는

유려한 하모니를 이루는 아카펠라 음악 그룹으로 점점 실력을 쌓아갔고

그 정점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때는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을 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바로 그 때 나왔던 음원 중에 오늘은 “Bounce(바운스)”를 준비했습니다.

구본상의 허심탄회 <오늘의 노래>로

스윗소로우의 ‘바운스’ 들으시면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껴보시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