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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24년 1월 10일(수) 아이유 – 너랑 나
◆ 오늘의 노래
아이유 – 너랑 나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시간에
직접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TV’를 거론해 뉴스가 됐습니다.
저희도 바로 그제 조길형 충주시장과의 인터뷰에서
평균 13년 걸리는 승진 기간인데 7년 만에 6급까지 오르면서 화제가 된
김선태 주무관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나눴습니다만,
윤석열 대통령은
충주시 홍보를 맡은 젊은 주무관이 재미있게 정책을 홍보해서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두 배를 넘어섰다, 이러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책 홍보에 대한 필요성과 역할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데요.
그렇죠.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고 실생활과 나라에 달라지는 것이 있어도
아무도 ‘좋다’, ‘괜찮다’, ‘이런 걸 활용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지 않고,
또 그래서 국민들이 잘 알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죠.
소통 창구여야 할 언론도 소위 저널리즘이라는 허명 속에
단면 비판하고 물고 넘어지면 그뿐이니까요.
작년 3월 저희 ‘허심탄회’도 김선태 주무관과 인터뷰를 했었지요.
그 때, 이제 누구랑 인터뷰를 하고 싶은지 물었더니
김선태 주무관은
유명한 분들 거의 다 만나봤는데 마지막으로 같이 하고 싶은 분은 딱 두 분이다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가수 아이유 씨를 들었습니다.
그 두 분과 방송하면 금세기에는 다 이루지 않았나 라고 농담처럼 덧불이기도 했는데요.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충TV’를 언급 했으니
언젠가는 그 꿈이 이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구본상의 허심탄회’ <오늘의 노래>는
김선태 주무관이 만나고 싶은 또 한 명의 금세기의 셀럽이죠.
아이유의 노래로 골라봤습니다.
‘충TV’가 충주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충청북도에도 좋은 영향력을 남기길 바라면서 김선태 주무관의 꿈도 응원하지요.
아이유의 ‘너랑 나’ 들으면서 저는 내일 돌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