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노래

혜은이 – 피노키오

내년 초등학교 취학통지서가 발급 됐습니다.

대상은 2017년생이 되겠네요.

우선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 20일동안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취학통지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데요.

정부는 기존 11일 동안의 기간을 이번에는 20일로 늘려서 더 여유를 줬습니다.

온라인 발급을 받았더라도 실물 취학통지서는 또 옵니다.

오는 11일부터 역시 20일까지 등기 우편으로도 오지만

집을 비운 경우 등기를 못 받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이용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중요한 건 취학통지서 안에 안내된 예비소집 날짜지요.

예비소집은 보호자가 입학 예정 아동과 함께 참석해야 합니다.

학교 방문 참석이 원칙인데 참석도 안 하고 연락도 없으면

학교와 지자체에서 아동 소재 파악에 나서게 됩니다.

이 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학교 생활은 잘 적응해 가려나, 선생님은 어떤 분을 만날까, 친구들과 잘 지내야 될텐데... 아이도 부모도 설렘과 긴장의 시간입니다.

아이가 자신만의 삶의 첫 장을 열어가는 때, 모두를 응원하면서

‘구본상의 허심탄회’ <오늘의 노래>는

혜은이의 ‘피노키오’ 들으면서 함께 동심의 세계로 가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