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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11월22일(수) 이적 - 같이 걸을까

MBC충북 | 2023.11.22 13:51 | 조회 92



오늘의 노래

 

이적 같이 걸을까


 

법주사에서 문경새재까지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208km의 속리산둘레길이

국가 숲길로 지정됐습니다.

기존의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에 이어

전국에서 9번 째 국가 숲길이 됐습니다.

 

속리산 자체가 이미 19706번 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2의 금강, 소금강으로 불리는, 경관이 뛰어난 지역의 자랑이죠.

 

속리산둘레길 역시

법주사를 비롯한 고찰과

천왕봉과 조령산 등의 명산, 또 세조길과 용추폭포 등이 있어

생태와 경관이 아주 우수한 곳입니다.

 

솔비투르 암불란도(Solvitur Ambulando) 라는 말이 있습니다.

1,000여 년 전에 로마인들이 한 말인데요.

걸으면 해결된다라는 뜻입니다.

 

계절은 더더욱 찬바람을 싣고 있습니다만

찬기운이 우리의 정신을 바짝 일깨우는 계절,

가을 낙엽 아래 숲길을 걸으면서 고즈넉하게 자신과의 대화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허심탄회 오늘의 노래는

이적의 같이 걸을까로 함께 합니다. 저는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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