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노래

제시(Jessi) – Down

“당분간 우리 외식 줄여야겠어.”

요즘 인플레이션 중에서도 특히 외식물가가 오른 것은

우리 일상을 왠지 더 팍팍하게 합니다.

4인 가족이 삼겹살을 외식으로 사 먹어도

적당히 먹으면 최소 10만원은 나오고요.

과일 가격도 많이 올랐습니다.

가공 식품도 오르긴 마찬가지지만

부쩍 오른 외식 물가는 더 감당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고

전에 두 번 외식할 거 한 번으로 줄여야겠다는 것이

요즘 누구나 드는 생각일 겁니다.

그리고 이런 움직임은 자영업자들을 두 번 죽이는 경제 흐름으로 돌아가겠죠.

나름의 이유와 규모로 자연스럽게 돌아가야 하는 경제를

한번 이념과 편향된 옳음이라는 이유로 망가뜨리면

그 여파는 두고두고 우리 자신을 죽이는 칼이 되어 돌아옵니다.

한번 올라간 돈이 내려오긴 쉽지 않겠지만

요즘은 자연스럽게 물가 좀 내렸으면 생각하게 됩니다.

허심탄회 오늘의 노래는

제시의 다운(Down) 들으면서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