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와봤는데, 홈페이지가 싹 바뀌었네요~ 넘 이쁘당~ ^^ 전 출산예정일을 2주앞둔 예비엄마랍니다. 처음 임신소식을 접했을땐, 10달이 언제가나 했는데...어느새 그 열달이란 시간이 다 가버린거 있죠- 올여름 유난히도 더워 여름이 무척 힘겹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조금있음 우리아기 만날 생각하니 힘들었던 기억보단 설레임이 더 큽니다. 우리아기 태명은 '광숙'이랍니다~ 예쁘고, 좋은 이름도 많건만 굳이 자기이름과 내이름을 꼭 한자씩 따서 지어야한다고 신랑이 우겨 지은 태명이죠. 주위사람들은 태명이 너무 촌스럽다고 한마디씩 하지만, 우린 그이름이 너무 정겹게만 느껴집니다. 예쁘지도 않은 태명 지어놓고 무척이나 좋아하던 신랑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결혼 후 지금까지 불만도 많이 있었을텐데, 내색 한번 않고 늘 한결같이 날 챙겨주고, 배려해준 우리 서방님....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어요~^^ 참 오랜시간을 함께 했음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내 옆의 그 사람이 점점 소중하게만 느껴집니다. 이제 몇주후엔 그 소중한 사람이 한사람 더 늘겠죠- 우리 서방님, 우리 아기...앞으로도 우리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길.... 참....이렇게 소중한 우리 서방님 생일이 24일(수요일)이랍니다. 우리이쁜 서방님! 생일 축하하구요~ 우리아기도 건강하게, 밝게, 예쁘게 잘 키우자구요~ 사랑합니다... - 신청곡은 쿨의 '사랑합니다' * 혹, 방송이 된다면 24일(생일날)에 방송해주시면 안될까요- 생일날 방송 들으면 더 기뻐할것 같은데..... 글구요- 생일선물로 신랑회사에 꽃바구니도 보내주심 안될까요^^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가요? 언니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 *회사주소 :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마전리 109-19 (주)하이트론씨스템즈 구매팀 오광교. (HP:011-9092-0824, TEL:031-670-9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