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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및 신청곡
넋두리
신동현 |
2016.01.19 22:00 |
조회 852
안녕하세요 한디
한디님 라디오를 즐겨 듣는 한 애청잡니다.
벌써 16년이고 전 이십대 후반을 달리고 있어요
작년부터 회사생활에 치이고 조금 힘들었어요. 많은 직장인들이 그렇듯 슬럼프도 찾아왔죠
제 생활에 조그만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어요. 취미생활도 가져보고 생전 하지 않던 소개팅도 몇 번 해봤습니다.
그런데 크게 달라지는 건 없더라구요.
며칠 전에는 답답한 마음에 기독교집안임에도 불구하고 사주를 보러갔어요 ㅋㅋ
그런데 결과는!! 올해는 뭘해도 안될거랍니다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올해가 중요한 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일도 더 많이 배워야 하고, 결혼도 빨리 하고 싶고
빨리 하려면 여자친구도 만들어야하구 ㅋㅋ
한디에게 올해 16년은 어떤 타이밍인가요? 궁금하네요
저는 이제 퇴근해봐야겠어요. 어휴 기업도시는 더 추운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