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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및 신청곡

안녕하세요~^^

주보영 | 2017.05.05 18:24 | 조회 950

안녕하세요~언니...^^
저는 청주에 거주하는  주보영이라고 합니다!
5월10일은 사랑하는 저희 엄마의 62번째 생신을 맞이하게 되어 이렇게 용기를 내어 사연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30년동안 살면서 부모님 속이라는 속을 많이 썩여서 요번에 뒤늦은 후회가 되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26살 어린나이에 부모님의 반대에 불구하고 10살 많은 남자하고 결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반대에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었는데 저는 2년도 못살고 이혼아닌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방황과 부모님께 말대꾸도 많이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작년 저희집에  저와 정반대인 싹싹한 며느리가 들어왔고 그 해 하나밖에 없는 귀염둥이 조카가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저희집은 많이 행복하고 기쁜날만 가득 하고 있어요^^

그런데 항상 저희엄마는 저만 보면 항상 많이 안쓰러운가봐요

오빠네부부처럼 행복한 가정을 보고 싶어 하셨는데, 어린나이에 돌싱이라는 이름표가 있어서 많이 속상하신가봐요

그래서 저는 요번계기에 부모님께 좋은선물은 아니지만 조금만한 선물을 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솔직히 지금껏 살면서 전 부모님께 제대로 된 선물도 못해드리고 항상 말로만 생신축하한다고 전해 드렸거든요~
그래서 언니가 요번계기로 저 좀 도와주셨음해서 이렇게 사연을 쓰게되었어요^^

엄마에게 한마디만 할게요!

엄마! 일단 62번째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하나밖에 없는 딸이 28살 어린나이에 돌싱이 되어 많이 속상하시죠?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 우리가족에게도 더 많이 행복하고 기쁜날이 올꺼에요~ 그쵸? 엄마~
항상 저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우리엄마!
저는 엄마가 저희엄마라서 많이 자랑스럽고 행복해요!
다음생에 태어나도 전 이숙영 여사님의 딸로 태어나고 싶어요!
항상 엄마 저에게 최고의 엄마에요!

엄마가 있기에 제가 있고 엄마가 저희엄마이기에 항상 행복합니다!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세상누구보다 엄마를 많이 사랑합니다!
요새 다시 밭에 일하러 다니시는데 더위 안먹게 조심하시고~
항상 저는 엄마를 사랑합니다!

내년부터는 더 근사한 선물로 보답할게요!
엄마!     그리고 아빠! 아니 우리가족 모두 사랑합니다!

이렇게 전해주세요~언니!!^^

더운데 수고많으세요~언니!

조금만한 선물좀 부탁드릴게요~!ㅎㅎ

그럼 언니 다음에 또 사연있음 사연가지고 올게요~^^

신청곡은 홍진영의 엄지척 틀어주세요~^^

 주소는 청주시 서원구 대림로 491 죽림마트입니다~

전화번호는 010.8033.781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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