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 군대시절 무지하게 아끼던 후배가 왔더군요
이젠 머리도 희긋희긋하고 세월의 덧없음을 보여주고 남자들이 만나면 의례희 하는 민족의 술 막걸리를 날이 세도록 마셨습니다.. 언듯 잠이 든것 같은데 똑똑하는 노크 소리가 나서 쳐다보니 냉장고 문을 열더니 뭐 말릴 틈도 없이 뜨거운 뭔가가 마구 쏟아 지는 겁니다..
제가 할수있는 건 냉장고 코드를 뽑는일 밖에요
그 다음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쫄병 후배님 냉장고 속 음식물 다 채우세요..
아니면 이름 공개합니다 신청곡은 김보성의 마음먹기 달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