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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맨숀] 박물관? 미술관? 청주의 평범한 가정입니다^^(역대급 가격)

MBC충북 | 2021.06.09 14:28 | 조회 3643 | 좋아요좋아요 457
 청주시 산남동의 주택가 이곳에 앤티크 소장가의 마이맨숀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쇼윈도우로 보이는 매장 안에는 도자기 인형들을 비롯해 앤티크 물건들로 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이 눈에 띄는데요, 앤티크 분위기에 매료돼 십여 년 전부터 취미삼아 수집해왔는데요 그 동안 모아온 소품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매장도 열었습니다. 100년이 넘은 물건들인 앤티크 물건들이 더 많다는 주인공의 집으로 가봤는데요, 평범한 다세대 주택같은 외관과는 달리 고풍스런 인테리어 소품과 앤티크 물건들로 가득 찬 실내는 중세유럽으로 시간여행을 온 느낌이 물씬 납니다. 다양한 도자기 인형, 피겨린부터 앤티크 소품까지~ 직접 구해와 세척하고 리폼해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전시하는 오늘의 주인공. 미니 박물관을 만드는게 꿈이라고 하는데요 고풍스럽고 우아한 앤틱의 세계를 만나며 더욱 아름다워진 오늘의 공간,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해가는 앤티크가 있는 오늘의 마이맨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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