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호의 특급작전

  • 진행: 임규호(월~금)
  • 제작: 이영락   |   작가: 유혜미, 나소영   |   취재: 박지은
  • 월~ 금 18:05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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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문화다담

2018년7월 13일에 소개하는 공연 소식 정보입니다.

특급작전 | 2018.07.13 16:20 | 조회 2069

문화다담 0713

 

앵커) 오늘은 어떤 문화 소식을 가지고 왔나요?

 

. 오늘은 시원한 국악 공연 소식 가지고 왔는데요, 국악 선율과 악기 해설 등으로 행복한 저녁시간을 약속하는 청주시립국악단의 신바람 스와레가 오는 19() 오후 7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입니다.

 

앵커) 요즘 정말 덥고 습한데.. 시원한 공연장에서, 더욱 시원한 국악의 선율로 더위를 날릴 공연이 기대가 됩니다.

 

. 그렇죠? 청주시립국악단이 마련한 신바람 스와레’.. 신바람이라는 말에 저녁과 밤에 즐기는 파티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스와레가 붙었습니다. 그야말로 신바람 나는 축제 같은 저녁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데요, 청주시민과 그리고 국악을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 다채로운 우리 음악을 즐겨보자는 의미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청주시립국악단 연습 현장을 다녀 왔는데요, 김재영 객원지휘자 만나 공연에 대한 소개 듣고 오시죠.

 

(INTERVIEW 1 공연소개)

 

앵커) 청주시립국악단은 매번 재밌는 공연을 준비하는데.. 이번엔 다른 나라 악기와의 협연, 그리고 다른 나라 무용과의 협연까지? 정말 다채롭게 준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렇죠. 게다가 우리의 전통악기를 소개하는 시간까지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국악에 적용하면, 아는 만큼 즐긴다 아닐까요? 아는 악기가 공연에 등장하면 더욱 반갑고, 악기들을 비교하며 듣는 재미도 쏠쏠하니까요..

 

앵커) 아무래도 그렇죠. 관객과의 소통을 여러 방법으로 시도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 그렇습니다. 공연이 있는 7월은 학생들이 방학을 하는 시기기도 하죠. 그래서 청소년들에게 우리 악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리고 다른 나라 악기와 무용에 대해 다양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기획했다고 합니다. 생소하지만 그래서 더 궁금한 인도네시아 탈춤과 중국악기 얼후, 더 자세한 설명 들어보시죠. 청주시립국악단 변영수 운영실장의 말입니다.

 

(INTERVIEW 2 구성)

 

앵커) 인도네시아 탈춤은 우리 탈춤과 또 어떻게 다를지, 얼후는 우리 전통악기와 어떻게 어우러질지 궁금하네요.

 

. 저도 궁금합니다. 중국 전통 악기인 얼후 협주곡 을 연주자 박두리나의 협연으로 만나보실 수 있고요, 무용수 강성현의 인도네시아 탈춤 협연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는 청주시립국악단이 오혁 작곡의 국악관현악곡 고별로 마무리되는.. 성대한 무대 기대가 됩니다. 지휘자에게 관람 포인트를 듣고 싶어서 물어봤더니, 즐기세요~ 라는 아주 간단하지만 중요한 명쾌한 답을 주시더라고요. 함께 들어보시죠 김재영 지휘자입니다.

 

(INTERVIEW 5 마지막)

 

앵커) . 국악이 좋은 점 중 하나가, 남녀노소 함께 들어도 누구 하나 지루함 없이 다 같이 흥나고 즐거운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가보면 좋을 것 같네요.

 

. 다음 주 목요일입니다. 청주시립국악단이 국악 선율과 악기 해설로 행복한 저녁시간을 약속한다고 하네요. 719일 목요일, 저녁 730, 청주아트홀에서 신바람 스와레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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