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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맨숀] 숲 속에 시냇물 졸졸, 동화같은 전원주택

MBC충북 | 2021.07.12 14:03 | 조회 3139 | 좋아요좋아요 381
청주시 남이면, 초록이 가득한 유월의 숲에 따뜻한 햇살을 닮은 집이 있습니다. 초록의 숲에 둘러 쌓인 오늘의 마이맨숀 송명숙, 윤석현씨 부부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이 집은 토목일을 하는 남편을 따라 무려 32번의 이사를 다닌 송명숙씨가 20여년 전에 세컨 하우스로 지은 집입니다. 현재는 7년 전 은퇴한 남편과 함께 인생 2막을 보내는 부부의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실내로 들어가볼까요? 1층 거실 한 쪽에는 이천에서 주문한 도자기 타일로 장식한 벽면이 있습니다. 빛이 가득한 지붕모양의 안방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1.5층의 자녀방이 있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소나무는 20년 세월동안 훌쩍 자랐습니다. 2층은 온전히 남편의 공간으로 쓰인다는데요 드럼과 서예 등 남편의 취미 생활로 가득 차있습니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야외의 숲속 정원인데요 작은 그네와 원두막이 있고 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물이 집의 운치를 더해줍니다. 예쁘게 꾸미고 가꿔 동네 사랑방으로 통한다는 주인공의 집, 서로 베풀고 나누며 함께 살아간다는 주인공인데요 옛 추억에 둥지를 튼 숲속의 집, 오늘의 마이맨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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