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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목) 뉴스데스크 충북

MBC충북 뉴스 | 2021.09.16 20:36 | 조회 1589 | 좋아요좋아요 655

1.[단독]은밀한 거래, 네네치킨 '소스값의 비밀'
2.인건비 횡령 업체 청소구역, 음성군 직영전환
3.기자재 납품 의혹 관련 충북교육청 압수수색
4.`간첩 활동 혐의` 충북동지회 조직원 3명 구속 기소
5."아프간 친구들아 힘내"..공존을 위한 준비
6."대선공약 넣어달라" 정권 출범 전부터 현안 경쟁
7.충주 3수력발전 준공, "여수로는 2024년 준공"
8.이시종, 코로나19 도민 호소문
9.충북 고속도로 귀성 20일, 귀경 21일부터 "가장 혼잡"



1.[단독]은밀한 거래, 네네치킨 '소스값의 비밀'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반드시 본사에서 공급한 소스를 정해진 가격에 구입해 써야 하는데요. 그래서 불만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명 프랜차이즈인 네네치킨이 이 소스 공급가를 낮출 수 있는데도 일부러 웃돈을 줘가며 높은 가격에 소스를 납품받아 수년간 가맹점에 비싸게 팔아온 사실이 검찰 수사로 밝혀졌습니다.

 네네치킨 자신들도 17억이 넘는 손해를 보면서까지 이상한 거래를 한 건 창업주인 현철호 회장 아들의 재산을 불려주려던 의도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조미애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충북 음성에 생산본부를 두고 전국에 1천 곳이 넘는 가맹점을 보유한 네네치킨.

 네네치킨은 지난 2015년 9월 소스를 공급하던 기존 거래처를 끊고 새로운 협력업체와 납품계약을 맺었습니다.

 네네치킨에 소스를 납품할 수 있는 독점권을 주는 대신 반드시 A사로부터 소스의 원재료를 사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A사가 공급하는 소스 원재료는 다른 업체보다 30% 이상 비쌌지만 계약은 성사됐습니다.

 알고 보니 A사는 계약 불과 넉 달 전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 아들이 100% 출자해 설립한 1인 주주 회사였습니다. 

 소스 원재료 업체와 소스 제조 협력업체 사이에 A사가 끼어들어 중간에서 이익을 챙기는 유통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A사의 이익만큼 협력업체의 소스 생산원가가 상승했지만, 네네치킨은 그만큼 비싼 가격에 
소스를 사와 전국 가맹점에 공급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A사의 실소유주였던 아들은 당시 군복무 중이었습니다.

 A사의 서류상 대표는 네네치킨 이사의 배우자,
회사 설립 2년 8개월 동안 직원 한 명 없었지만매출은 계속 발생했습니다.
뒤늦게 채용한 직원 한 명도 협력업체가 뽑았습니다.

 실질적인 영업활동 없이 세금계산서 발행업무만 네네치킨 임직원과 소스 협력업체 직원들이 나눠서 해왔습니다.
 
 사실상 '페이퍼컴퍼니'였던 셈입니다.

[조미애] 이 페이퍼컴퍼니는 소스를 제조하는 
협력업체의 회의실을 사무실로 등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명목이었을 뿐, 수사 결과 실질적 영업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치킨용 밀가루로도 이익을 냈습니다.

 3년여 동안 허위계산서를 주고 받는 방식으로 
아들 회사는 앉아서 160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총희/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연구위원(회계사)
"거래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자녀에게 100% 주주로서 이익을 부여했다 라면 아마 상속세나 증여세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이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이들의 은밀한 거래는 검찰 수사로 드러나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에 대해 특경가법상 배임죄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동생인 현광식 대표에게도 같은 죄와 허위세금계산서 교부 등의 책임을 물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7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두 사람에게 회사 손해액인 약 17억 5천만 원 추징을 명령하고, 회장 아들 회사에게도 벌금 5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기업가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저버린 것일 뿐 아니라 가맹점주들의 신뢰를 배반해 비난 가능성이 적지 않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두 형제와 검찰은 각각 1심 판결에 불복해 양측이 모두 항소한 상태입니다. 

 네네치킨 측은 "A회사가 역할을 했고, 억ㅇ루하고 속상한 부분이 많다"며, "많은 오해가 있지만 재판 중이므로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영업자들을 볼모로 한 대형 프랜차이즈업체의 은밀한 뒷거래가 또한번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미애입니다.


2.인건비 횡령 업체 청소구역, 음성군 직영전환

 저희 MBC가 지난 4월부터 지속적으로 보도해 드리고 있는 음성지역 청소대행업체의 미화원 인건비 횡령 사건.

 음성군이 문제가 된 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오늘(16)부터 해당 구역을 군 직영으로 전환했습니다.

 미화원들을 공무직으로 고용하고 노동 여건도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음성군에서 마련한 청소차에 미화원들이 올라탑니다.

 잠시 뒤, 수거 지점에 멈춰 자리를 잡고 쓰레기를 하나씩 싣습니다.

 거리 곳곳에 모인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계속됩니다.

 매일같이 이어온 익숙한 업무.

 하지만 오늘은 감회가 남다릅니다.

 그동안 일하던 민간업체가 아닌 음성군 직영 체제로 전환돼 공무직 신분으로 일을 시작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김종오/환경미화원
"마음이 홀가분하고 기운이 좋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가 생기고 그래서..."

 직영 전환 계기는 음성군의 특별 감사.

 지난 4월, 업체가 직원 임금을 횡령하고 보조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위법사안이 드러나 계약을 해지한 겁니다.

 업체 측은 부당하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기각 결정이 나며 예정대로, 해당 청소 구역은 음성군이 직접 맡게 됐습니다.

           
안재덕/환경미화원
"올바름이 이겼다, 승리했다 그렇게 생각하고요. 군에서 힘든 결정 내려주신 것만큼 직원들도 깨끗한 음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거라고 각오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1년 넘게 직영 시기를 앞당기면서 차고지와 청소차 확보, 계약 등을 한 달 반 만에 해결해야 했던 음성군은 한시름 덜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시 용도인 현재 차고지를 대체할 장소를 찾고, 휴게실과 청소차 등을 추가로 들일 계획입니다.

       
조병옥/음성군수
"환경미화원 분들은 공무직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주로 많은 활동을 하게 됩니다.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계속해서 확충해나갈 생각입니다."

 나머지 청소구역은 여전히 민간위탁 방식인 점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김규원/민주연합노조 음성지부장
"(나머지) 세 개 업체마저 이제 심층 논의기구로 (논의해서) 민간위탁을 없애고 직영으로 전환하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지현 기자]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쳤지만 공익제보의 힘을 보여준 사례로 남게 됐습니다.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영상취재 양태욱)


3.기자재 납품 의혹 관련 충북교육청 압수수색

 교육기자재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충북교육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청주지검은 납품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에 대한 보강 수사를 위해 오늘(16) 도교육청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이 처음 당선된 2014년 이후 기자재 납품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0일 도교육청과 개별 납품업체를 연결한 것으로 알려진 브로커를 구속했습니다.


4.`간첩 활동 혐의` 충북동지회 조직원 3명 구속 기소

 간첩 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조직원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지검은 충북동지회 고문 57살 박 모 씨 등 3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이적단체를 결성한 뒤 2만 달러의 공작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4년간 국내 정세 자료를 수집하는 등 각종 안보 위해 행위를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들은 수사기관이 불법 압수수색 자료를 가공해 조작한 공안사건이라며, 간첩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아프간 친구들아 힘내"..공존을 위한 준비

"환영한다.", "우리 집에 놀러 와." 

 미라클 작전으로 한국에 와 진천에 머물고 있는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또래 친구들이 보낸 응원의 편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편견 없는 어린이들처럼 문화적인 이질감을 극복하고 공존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민국에 온 걸 환영해.', '희망과 용기를 내.', '우리 집에 놀러 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친구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들이 보내온 응원의 메시지들입니다.
           
김태순/경북 칠곡 천재어린이집 원장
"우리 원에 아이들 중에서 시리아 아이들이 몇 명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 눈엔 (이슬람 문화가) 좀 익숙한 편이거든요."

 처음 보는 장난감에 신이 난 아프간 어린이들,
서툰 한국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많은 관심 속에 한국 사회에 내딛을 첫발을 준비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인/한국 생활 3년 차
"한국에 와서 제일 힘들었던 건 가족도 없고 돈이 충분하지 않다는 거였어요. 알다시피 한국은 (물가가) 비싼 나라잖아요."

 한국의 기초질서는 물론, 속도를 중시하는 
모바일 중심 문화에도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아프가니스탄인/한국 생활 3년 차 
"(아프가니스탄엔)인터넷 뱅킹도 없고, 사람들
은 현금만 사용해요. 한국에서 정착하기 위해서 그들이 빨리 배워야 하는 것들이죠."

 그럼 한국 사회는 이들과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
  
          
구기연/서울대 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
"이슬람, 아랍, 중동이라는 이 개념이 완전히 뒤섞여서 하나로 이해를 하는 거죠. 상상의 공포처럼 그들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큰 거 같아요. 우리가 언제까지 차별의 시선으로 봐야 되는 것인가..."

 아프간 기여자들을 공동체 일원으로 품는 일, 우리 사회에 '공존'이란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채연입니다.

영상: 김경호 


6."대선공약 넣어달라" 정권 출범 전부터 현안 경쟁

충청북도가 대선 공약으로 건의할 현안과 제도 개선 74개를 확정했습니다. 다른 시도들도 각자 현안을 대선 공약에 넣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데요.
 이제는 아예 정권 출범 전부터 지자체들의 현안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기자▶

 충청권 메가시티의 축이 될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6천억 원이 넘는 예산이 필요한 미호강 프로젝트,

 그리고 지역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국회 양원제까지...

 충청북도가 대선공약으로 건의할 현안과 제도개선 74개를 확정했습니다.

 필요한 사업비만 41조4천억 원에 이릅니다.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거나 진행 중인 현안이 사실상 모두 포함됐습니다.

            
신용식/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
정부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충북 미래 100년 발전의 추진동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약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건의 사항들은 19개 과제 별로 묶었습니다.

 같은 철도라도 수도권 광역철도는 교통망 확충에, 충청권 광역철도는 메가시티 완성으로 나눴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6월부터 시군, 유관기관과 TF팀을 꾸려 준비해왔고, 도정 정책자문단 등의 의견수렴을 거쳤습니다.

         
이시종/충북지사
최대한 당선되는 대통령 공약에 꼭 들어가서 실현될 수 있도록 하자...

 각 당은 경선이 끝나고 후보가 결정되면 올해 안에 대선 공약의 윤곽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청북도는 후보 결정 전이라도 건의 사항을 당에 전달하고 사전 설득 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신병관]
 "충청북도는 대선을 현안 해결에 최대한 활용한다는 생각인데요, 다른 시도들도 비슷한 생각에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선이라는 치열한 경쟁의 무대 뒤로 공약에 하나라도 더 넣기위한 지자체들의 또다른 경쟁도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7.충주 3수력발전 준공, "여수로는 2024년 준공"

충주댐에서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사업이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댐 하류에 발전소를 하나 더 추가하는 3수력 발전이 오늘 준공했는데, 상류의 안전성을 높이는 여수로 공사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허지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발전기 가동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자,

 물속에 수문이 열리며 막혀있던 물이 흘러갑니다.

 충주댐 하류 남한강 조정지댐에 추가 설치된 
3수력 발전소가 공사 시작 6년 만에 준공됐습니다.

 충주댐에서 흘러 내려온 물을 다시 발전 방류하는 시설로, 공사비 234억 원이 투입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3수력 발전에서만 연간 11,931MW 전기를 생산해 15억 원의 이익을 더하게 됐습니다.
           
박재현/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연간 발전되는 발전량은 약 3천5백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발전량으로, 국가적으로 온실가스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댐의 생산성을 높이는 발전시설 확충이 속도를 낸 것과 달리, 안전성을 높이는 공사는 8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댐 수문 옆에 방류구를 더 만들어 하류로 물을 흘려보내기 위한 '여수로' 공사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홍수로 유입량이 갑자기 증가할 것에 대비한 치수증대 사업으로...

 현재까지 1,541m 길이의 수로 3개는 모두 뚫었고, 상류구에 높이 20m 수문 6개가 설치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06년 단양 등 충주댐 상류 지역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해  안전성 확보는 더 필요해졌습니다.

 애초 5년 안에 끝날 줄 알았던 공사는 발파 토석에서 나온 석면처리문제로 3년이나 공사가 지연됐고, 공사비도 2,700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김영우/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사업단장
본 공사는 2024년 공사를 준공할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이고, 공사가 완료되면 기후 위기에도 충주댐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며, 궁극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폐쇄됐던 물 박물관과 전망대는 2024년 이후에나 문을 열 전망입니다.

 여수로 설치로 방류량이 늘어 하류가 더 위험해 지는거 아니냐는 일부 우려에 대해 수자원공사는 조정지댐 수문으로 조절가능하다며 치수 능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뉴스 허지희입니다.


8.이시종, 코로나19 도민 호소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시종 충북지사가 코로나19와 관련해 도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지사는 고향 방문이나 가족, 친지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모임이 불가피할 경우에도 
사적모임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가정에 자가검사키트를 준비해 활용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로 가 검사를 받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16) 기준 충북의 백신 1차 접종률이 70%, 2차 접종률은 44%를 넘어섰다며 추석 연휴 철저한 방역과 함께 백신 접종률을 높인다면 단계적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9.충북 고속도로 귀성 20일, 귀경 21일부터 "가장 혼잡"

 올 추석 연휴 충북권 고속도로 교통량 전망이 나왔습니다.
 
 연휴 기간 충북권 고속도로 통행 차량은 지난해 대비 8.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길의 경우 추석 전날인 20일 오전이, 귀경길은 추석 당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내일(17)부터 엿새간을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해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임시 갓길을 운영하는 한편, 주요 정체구간에서는 드론과 암행순찰차로 단속에 나섭니다.
 
 또, 사고 위험이 높은 중부선 진천나들목, 중부내륙선 감곡나들목, 중앙선 제천나들목 등 주요 지점에는 대형 견인차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추석 명절도 지난 설날과 같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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