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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수해 4개 군 주민 동시다발 결의대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8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2-01-12, 조회 :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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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수해
[용담댐 수해 4개 군 주민 동시다발 결의대회]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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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용담댐 방류에 따른 영동과 옥천 등 수해 지역 주민들이 하천 홍수관리 구역 내 피해까지 보상하라며 동시다발적인 항의 집회에 나섰습니다.

영동과 옥천, 충남 금산과 전북 무주 주민들은 각각 군청에 집결하는 동시다발 결의 대회를 열어, "용담댐 방류에 따른 하류 지역 수해는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인데도, 정부와 수자원공사가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며 하천 홍수관리 구역 내 침수 피해도 보상 범위에 포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향후 보상에서 제외되는 주민들은 별도의 소송을 진행할 거라며, 이같은 주장을 담은 4개 지역 주민들의 공동 결의문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해 말 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대청댐과 합천댐 방류로 인한 보상 조정에서, 하천과 홍수관리구역 내 피해는 보상 범위에서 제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