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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부실교육 우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95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10-03, 조회 : 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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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의 학과개편
승인에 따라 상당수 실업계 고교가
내년부터 새로운 학과를 신설할
계획이지만 전담교사가 없어 부실교육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의 학과 전환신청 승인으로
새로운 학과가 생기는 학교는 청주기계공고와 충북정보산업고,보은상고,충주상고,영동상고 등
5개 학교로 이들 학교에는 인터넷,애니메이션,영상디자인,전자상거래,사이버정보통신과 등
전문지식과 설비가 필요한 학과가 신설됩니다.

하지만 이들 학교는 새로운 학과를 지도할 전담교사를 채용하지 않고 기존 학과교사들을
부전공으로 단기 교육시켜 수업을 맡길 계획이어서 수업의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