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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신년기획-경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0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1-02, 조회 :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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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다음은 신년기획 시리즈'희망2002' 새해는 이렇게' 순섭니다.
오늘은 두번째로 지난해 최악의
침체를 겪었던 지역경제계의 나아갈 길과
새해 소망을 들어봤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
◀END▶



사상 첫 수출목표달성 실패.
지역 금융구조의 붕괴.
그리고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둔화의 악순환.

지난해 충북경제를 대변했던 말들입니다.

이러한 최악의 상황에서 맞는
임오년 새해의 충북경제상황은 그 어느해보다 사뭇 다름니다.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활을 하고 있는 청주산업단지. 올해는 경기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각오로 입주업체마다
새해 업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SYN▶
◀INT▶김완구부장/하이닉스 반도체

전국 18개 산업단지가운데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청주산업단지는 침체보다는 활기가,감원보다는 충원이 필요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INT▶박만순전무/
청주산업단지 관리공단
지역경제의 또다른 축인 건설과 도소매업등의 업종에서도 부진을 털고 올해 만큼은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INT▶상인

그러나 이러한 바람이 모두 이뤄지는데는
아직 걸림돌이 많습니다.

충북수출의 60%를 점유하던 하이닉스반도체 문제가 남아 있고 서민과 밀접한 업종의
회복이 타시도에 비해 느려질 것이라는
예상등이 바로 그것들 입니다.

충북의 경제규모는 지역총생산을 기준으로 할때 전국대비 3.7%에 불과합니다. 그나마도
유지하기는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새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거는 기대는
클 수 밖에 없고 또 경제주체라 할 수 있는 우리모두에게는 기대에 걸맞는 각오와 노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