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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가 발걸음 빨라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5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1-04, 조회 :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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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해를 맞아 지역일꾼을 뽑아야 한다는 주민의식이 확산되면서 지방 정치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야 충북도지부는 산하 위원회와
직능별 조직정비에 돌입한 것을 비롯해 사고지구당 조직책 선정작업 마무리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현직 단체장이나 지방의원들을 중심으로 당적변경이 이어져 지방정치권의 변화가 예고됨에 따라
당은 단체장 등 예비후보군에 대한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해 당선가능성과 인지도 등 폭넓은 인물 검증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