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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올해 과속 단속 강화=휴일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2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2-01-05, 조회 : 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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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한해동안 충북도내에서
경찰에 적발된 과속차량이 70만대를 넘었습니다.

경찰은 이같은 과속단속이 사고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
올해 단속지점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신미이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차량들이 곧게 뻣은 도로를 달려오다
길옆에 설치된 이동식 무인속도 측정기를 발견하고 속도를 줄입니다.

제한속도를 넘지 않는 차량들도
측정기를 발견하자 서행합니다.

◀INT▶
최동인/청주서부경찰서 교통지도계
"운전자들이 많이 달라졌다."

도로 위에 설치된
고정식 무인속도 측정기 단속 구간에서
차량들이 먼저 알고 속도를 줄입니다.
사전에 측정기 위치를 파악하고 있는 운전자들입니다.

그래도 과속차량은 여전합니다.

c.g.<지난한해동안 차량 76만대가
도내 주요도로에 설치된 무인속도측정기에 찍혀 과태료를 물었습니다.

비교적 노출이 덜된 이동식 속도 측정기에
고정식 속도측정기보다
6배나 많은 과속차량이 적발됐습니다.>

s/u(신미이)"함정단속이라는
운전자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30%나 감소하는등 사고를 줄이는데는
상당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현재 58대인 속도측정기를 올해 99대로 늘리고
단속지점도 미리 표시하는등
과속차량을 줄이는데 더 신경쓰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