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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뱃길 '꽁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1-08, 조회 :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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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강추위에 옥천의 대청호 상류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이때문에 뱃길이 유일한 교통수단인
대청호주변의 작은 마을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effect(3-4초)

130마력의 철선이
대청호의 얼음을 가르며
뱃길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옥천군 군북면 막지리 주민들은
읍내로 오가는 유일한 통로가 얼지않도록
요즘 날마다 얼음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INT▶

대청호 상류로 더 올라가면
아예 수면이 꽁꽁 얼어붙어
배까지 얼음속에 갇혀버렸습니다.

옥천읍 오대리 주민들은
뱃길이 막혀버리자 아예 바깥 출입을 하지않고
있습니다.

급한 일이 생긴면 주민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얼음위를 걸어나와야합니다.

◀INT▶

강추위에 대청호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발길이 막힌 대청호 주민들의
힘겨운 겨울나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