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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비수도권 속수무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3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1-09, 조회 :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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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새해들어 중앙부처가 지역개발을 저해하는 수도권 규제완화 시책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충청북도를 비롯한
비수도권 시,도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 대응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건설교통부는 수도권 외곽 그린벨트 260만평을 해제해 10만가구의 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의 개발가능 면적도 6만에서 20만평방미터로 대폭 완화하는 관련법 개정작업에도 착수했습니다.

재정경제부와 산업자원부도 외국인 투자기업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 허용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 심의를 하고 있습니다.
◀INT▶고영구 경제학박사*충북개발연구원*

문화관광부도 예외없이 수도권에 대규모 관광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박경국 경제통상국장 *충청북도*

수도권 규제완화시책으로 지역개발이 저해될 것을 우려한 충청북도와
비수도권의 12개 지자체 실무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수도권 규제 완화에 따른 대응논리와 세 결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U) 협의체는 비수도권 지역의 공동이익과 지역 균형발전에 악영향을 미치는 법령에 대해 공동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지만 정부정책에 얼마나 반영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