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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청주이전에 사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1-09, 조회 :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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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임오년 새해들어 지역경제계의 가장 큰 관심은
무엇보다 조흥은행이 청주로 본점을
옮기느냐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본점 청주 이전이
유력하다고 보고, 오는 3월 주주총회까지
막바지 총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ANC▶
조흥은행 대주주인 정부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본점 지방 이전을 확정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청주와 대전이 강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연초부터
해당 자치단체들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충북은행을 흡수한 조흥은행 충북본부가
여.수신은 물론 행원과 점포수에서도 충청본부를 앞서고 있다며,
청주이전이 당연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원종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조흥은행 본점의 청주 이전의 가능성을 암시받고 있다며, 대전과 마찰은 없다고 자신감을 표시했습니다.

◀INT▶

여기에 영업망을 포함한 100% 지방 이전이
불가능한 우리 금융여건에서, 조흥은행이
기존 충북은행 전산시설을 활용하고
본점 이전 규모를 줄이기위해 대전보단
청주를 적지로 꼽을 수 있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조흥은행 본점이 청주로 옮겨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지,
앞으로 2달정도 남은 주주총회까지
지역차원의 유치노력이 빼놓을 수 없는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