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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정 대토론회 2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1-18, 조회 : 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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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18) 대토론회에서는 또,
농업문제와 충주의 LNG공급 등
갖가지 도내 현안들이 다뤄졌습니다.
이해승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쌀값이 하락하면서
우리 농촌에는 이제 농업의
마지막 보류마저 무너졌다는
위기감이 팽배해있습니다.

한철환 농정국장은 농업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특화작물 재배와
농수산물 수출 확대로 올한해 충북 농업의
생존책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충주 LNG 공급과 관련해
박경국 경제통상국장은
기반시설이 갖춰져있지않아
공급이 이뤄지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어려운 여건을
토로했습니다.

◀INT▶

주준길 문화진흥국장은 고대 볍씨가 발견된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에 농업박물관을
세우기 위해서는 충북대의 최종 보고서와
문화재청의 결정이 필요하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습니다.

◀INT▶

이밖에도 도정 대토론에서는
괴산댐 건설과 남부 3군의 인구 유인책,
월드컵관광객 충북 유치 등 올한해
도내 현안들이 심도있게 논의됐습니다.

MBC뉴스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