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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소비세 확보 속앓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3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1-18, 조회 :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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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금연운동이 확산되면서 자치단체들이 지방세인 담배소비세 감소로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도내 12개 시.군은 지난해 시.군세의 26%를 차지하는 8백15억6천4백만원의 담배소비세 수입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코미디언 이주일씨의 폐암 투병생활이 공개되고 담배값 인상이 발표되면서 금연운동이 확산되고 있어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내고장 담배사주기 운동까지 벌였던 자치단체들이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재원이 부족한 일선 시.군은 지방세인 담배소비세가 감소를 우려하며 징수목표액를 지난해에 비해 5.6%포인트가 낮은 7백70억3천3백만원으로 낮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