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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지역산업진흥센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1-17, 조회 :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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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17) 발표된 산업자원부의
지역산업발전계획에 따라, 충북에는
오는 2006년까지 전자와 보건의료관련
4개 지역산업진흥센터가 들어서게 됩니다. 이로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총생산만 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여,도내 산업판도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국내 반도체산업은 완제품 생산수준에 비해 부품과 장비생산수준이 크게 뒤쳐져있습니다.

공정 테스트 기술이 낮아, 자급률이
부품은 50%, 장비는 12%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창단지에 오는 2006년
반도체테스트센터가 들어서면,
국내 반도체산업에는 큰 전기가 마련됩니다.

산업자원부는 이같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면서
지역 경제도 발전시키기위해
지역별로 지역산업진흥센터를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충북에는 오는 2006년까지
반도체테스트센터와
전자정보 부품산업 지원센터,
의료보건 종합지원센터,
전통의약품 개발지원센터가
들어섭니다.

연구개발비 84억원까지 포함해
모두 모두 천3백억원이 투입됩니다.

◀INT▶

지역산업진흥센터 설립으로 인한
도내 경제효과는 총생산 1054억원,
고용창출 천여명으로 추산됩니다.

이같은 경제효과외에도
고가 장비와 고급 기술력을 갖춘
도내 산업단지로 관련기업체가
속속 들어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충청북도는 이와 함께
도내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지역산업진흥센터의
기술력을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