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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백두대간 5백여종 식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1-16, 조회 :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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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백두대간에 5백종이
넘는 초본과 목본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북환경연구소가 단양군 소백산
고치령에서 영동군 삼도봉에 이르는
140km의 충청북도 백두대간의 생태를
조사한 결과, 초본식물은 67과 433종,
목본식물은 37과 90종이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환경부가 지정한 보호식물인
고란초와 솔나리,천마,연잎꿩의다리 4종과
특산 식물인 속리기린초와 자란초 등
10종이 발견됐습니다.

곤충도 왕오색나비, 소나무 비단벌레 등
5종의 보호종을 포함해 82과 497종이
살고 있었습니다.

충북환경연구소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백두대간 관리대책 수립과 조례 제정 등을 충청북도에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