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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동시재전송 재고하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1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1-11-23, 조회 :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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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지상파방송 동시재전송문제가 오늘 국회에서도 도마위에 올려졌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이같은 결정에 대해 국회의원들은 한목소리로 방송위원회를 비난하고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END▶




지역출인인 한나라당 윤경식의원은
방송위원회 김정기위원장을 상대로 전국의 지역방송을 모조리 희생시키려는 의도가
뭐냐고 강도높게 따졌습니다.
◀SYN▶윤경식-지역방송고사할수밖에 없는데

◀SYN▶김정기 그래서 2년유예

윤의원은 2년간의 한시적인 유예로 과연 지역방송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겠느냐고
다시 추궁했으나 김정기위원장은 불보 듯
뻔한 사태를 애써 외면하는데 급급했습니다.
◀SYN▶김정기

이어 위성방송이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은 확보하지 않은 채 지상파를 이용해 돈을 벌려는 것이 위성방송에 설립목적에 맞는 지,
외국에는 그런사례가 있는지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SYN▶
윤경식
김정기
윤경식
김정기
취임직후부터 국회에 불려나와 무능과 무소신을 질타받은 김정기씨는 이번에도
구태를 그대로 재현해 의원들로부터 다시한번 질책을 받았고 한 나라 방송정책을 결정하는 책임자로서의 자격이 있는지를 의심케 했습니다.

의원들은 이러한 위원장하에서 만들어진 위성방송의 지상파동시재 전송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