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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현대-우암 어린이회관 도로 개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4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1-11-27, 조회 :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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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정체와 교통사고가 빈발했던
청주시 금천동 현대 아파트에서 어린이회관 사이 도로가 1년 6개월여의 확포장 공사를 거쳐
오늘(27)개통됐습니다.

청주시와 한국토지공사는 지난해 5월
전체 공사비 191억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해 총연장 2.7킬로미터, 폭 22미터에 인도와 자전거 전용도로를 갖춘 확장 도로를 완공하고
오늘 오후 개통식을 갖습니다.

청주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상당산성과 명암유원지 일대에 차량 정체와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는 물론, 앞으로 30억원을 투자해 산책로와 조경시설 등을 갖춘
시민 종합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