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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대한 스케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2-01-20, 조회 :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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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1년 24절기상 마지막 절기이자 가장 춥다는
대한인 오늘 충북지역은 평년보다 7-8도 가량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절기상 대한은 1년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깁니다.

의미상으로는 1년중 가장 춥다는 뜻이지만 소한부터 시작한 맹추위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소한과 대한을 지나야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옛말이 있을만큼 대한 맹추위는 유명세를 치러왔습니다.

◀INT▶
이운영(청주시 영동)-예전엔 아주 추웠다.
◀INT▶
김광호(청주시 금천동)- 대추나무도 갈라져..

하지만 오늘 충북지역은 겨울비가 간간히 내리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청주와 보은의 낮최고 기온이 7도, 충주와 영동이 6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는 3도가량 기온이 내려갔지만 여전히 평년을 웃도는 이상 기온이 계속됐습니다.

◀INT▶
김응식(청주기상대)

서쪽에서 다가온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밤까지 5-10mm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주기상대는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일 새벽까지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1-3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또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면서 내일부터 점차 기온이 떨어져 추워질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