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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은 공단으로(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3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2-01-26, 조회 : 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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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마을 주민들이 공장없는
청정마을을 선포하고, 마을에 공장입주를
막아온 음성군 삼성면의 한 마을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 이 마을 주민들이
기계조립 공장의 신축을 막기위해
공사장에서 농성을 벌였습니다.
전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공장은 공단으로 보내야한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공장부지에 들어와
외치는 주민들의 목소리입니다.

이 공장은 비교적 공해가 없는 기계조립업체로
업체로 이달초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업체로 공장신축허가를 마친 뒤
주민들의 반대로 3년째 공사를 하지 못하게되자
업종을 변경한 것입니다.

◀SYN▶ 업체 관계자
토지를 매입하고 공장 설계를 하고
건설업체까지 지정한 업체는 업체 나름대로
피해를 호소합니다.

◀SYN▶ 업체 관계자
주민들도 입주업체의 사정은 딱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공장이 한개라도 입주하게되면
그 다음에 연이어 들어올 공장을 막을
명분이 사라지게된다며
필사적으로 공장입주를 저지하고 있습니다.

◀INT▶ 주민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도 놀란다고,
지금까지 공장입주로 여러가지 피해를 본 주민들은 이제 오염물질이 나오건 안나오건 간에 무조건 공장이라면 안된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MBC NEWS 전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