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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빈집 지켜준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60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1-09-28, 조회 :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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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추석을 앞두고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면
혹시 도둑이나 맞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죠.
그런데 집을 비우기 전에
파출소에 신고하면 경찰관들이
집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신미이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청주시 가경동 한 아파트내 가정에
관할 파출소 직원들이 찾아왔습니다.

추석연휴동안
집을 비워야 하는 임태인씨가
경찰에 빈집을 봐달라고
도움을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경찰관은 집안 여기저기를 살피며
방범진단을 하고 임씨에게 집을 비우기 전 요령에 대해 꼼꼼히 설명합니다.
◀SYN▶
이인영/서부경찰서 가경파출소
.
임씨는 파출소에서 귀중품까지 맡아준다는 말에 장롱속에 넣어뒀던 현금과 귀금속을 꺼내 경찰관에게 보관을 의뢰합니다.
◀INT▶
임태인/청주시 가경동

경찰이 2년전부터 추진중인
빈집 사전신고제에 따라 주민들이 집을 비울때
경찰에 알려주기만 하면
관할 파출소에서 대신 집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파출소는 책임이 더 커진만큼
신고받은 빈집 주변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두세시간마다 특별 순찰합니다.
◀SYN▶
정영찬

추석을 앞두고
빈집털이범이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빈집을 신고하는 것만으로도 도난위험을 한결 줄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