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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저수율 56%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8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1-09-27, 조회 : 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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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가을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물이 가득 차있어야 할 저수지와
댐에 물이 부족해,당장 식수난은
물론 내년 농사가 걱정입니다.
가뭄으로 밭작물에 이어 논에선
벼가 마르는 피해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권의 젖줄인 대청댐 수위가
62.9미터로 지난해보다
15미터가 낮아졌습니다.

도내 8백여개 저수지의 저수율도
56%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95%의 절반정도에
불과합니다.

◀INT▶

일부 농촌에선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밭작물은 물론 벼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진천군 초평면 용기리 인근
만여평의 논에는 말라버린 벼가
곳곳에 눈에 띕니다.

"이달초 논에 물을 대지 못해
보시는 것처럼 추수를 앞둔 벼가
바짝 말라버렸습니다."

◀INT▶

농업기반공사는 물을 제공하는
원남저수지의 저수율이 20%대로
떨어지면서 물공급이 원할하지
못했다고 밝힙니다.

◀INT▶

봄가뭄에 이어 가을가뭄으로
용수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