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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김영환 사전 투표.. 당 대표 지원 유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5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22-05-27, 조회 :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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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지사 사전투표 노영민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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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도 여야의 지도부의 충북 지원이 잇따랐습니다.

일찌감치 투표를 마친 후보들도 꼭 투표장에 가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도지사 후보는 충북도청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했습니다.

 충북의 자존심을 지킬 기업 유치 전문가라면서, 지지층에게는 투표장에 나오면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YN▶ 노영민/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충청북도를 지켜왔고 또 앞으로도 충청북도의 자존심을 지킬 사람입니다. (지지층에게) 투표하면 이긴다라는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영환 도지사 후보는 청주 용암1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했습니다.

12년 만에 지방권력 교체를 강조하면서, 여론조사 결과에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투표장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SYN▶ 김영환/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자만하거나 느슨해지면 투표 결과가 바뀔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바짝 긴장하고 지지자들께서 투표장에 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중앙당의 지원 유세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지방선거는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만큼 여야 모두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충북도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뒤, 청주 육거리 시장에서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초부터 인사와 외교, 안보와 민생이 모두 무너지고 있다면서 정부 견제를 위한 투표를 강조했습니다.

◀SYN▶ 윤호중/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
"충북도민 여러분이 윤석열 대통령 정신 바짝 차리라고 회초리 들고 한 번 후려쳐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는데"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는 경남 사천에서 강원도까지 하루 7곳을 도는 강행군을 펼치며 제천을 들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표로 여당의 힘 있는 단체장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YN▶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우리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서 많은 투자를 하겠다, 이렇게 약속드립니다. 여러분 도와주시겠습니까?

일단 충북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4년 전 지방 선거에 비해 다소 높았습니다.

내일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일반 유권자들이 퇴장한 뒤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하게 됩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