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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동 공약 발표.. "양원제 개헌, 영재고 설립"
충청북도 대선 공동공약 충청권 광역철도 AI 영재고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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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가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할 공동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행정수도와 국회 양원제 개헌이 포함됐는데, 충청북도는 영재고 설립도 대선 공약으로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권 4개 시도 지사가 대선 공동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공동 공약 2개와 시도별 3개씩 모두 14개로, 지역마다 10개씩 무려 40개 공약을 요구했던 5년 전보다 숫자를 대폭 줄였습니다.
충북이 요구한 최우선 공약은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였습니다.
모두 3조 4천억 원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띈 것은 두 번째 공약인 AI영재고 설립입니다.
9백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청주나 충북 혁신도시에 영재고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정부의 정책 기조와 달라 교육부가 반대해왔는데, 대선 공약에 넣어 다음 정부 임기 내에 설립하겠다는 것입니다.
다른 주요 공약들을 제치고 두 번째 공약으로 정할 만큼 이시종 지사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SYN▶ 이시종/충북지사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리 충북에 AI 기반의 영재고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4개 시도는 560만 충청권의 핵심 과제로 국회 양원제와 행정수도 개헌을 꼽았습니다.
17개 시도가 3명씩 상원 의원을 뽑는 국회 양원제를 하고 행정수도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정하도록 해 수도권에 집중된 권력을 지방으로 나누자는 것입니다.
둘 다 개헌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SYN▶이춘희/세종시장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이끌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지가"
충청북도는 이밖에 강원과 호남을 잇는 강호축 고속 교통망 구축을 공약으로 요구했습니다.
4개 시도 모두 지역 철도망 구축을 대선 공약으로 요구했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채택되더라도 실현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
충청권 4개 시도가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할 공동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행정수도와 국회 양원제 개헌이 포함됐는데, 충청북도는 영재고 설립도 대선 공약으로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권 4개 시도 지사가 대선 공동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공동 공약 2개와 시도별 3개씩 모두 14개로, 지역마다 10개씩 무려 40개 공약을 요구했던 5년 전보다 숫자를 대폭 줄였습니다.
충북이 요구한 최우선 공약은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였습니다.
모두 3조 4천억 원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띈 것은 두 번째 공약인 AI영재고 설립입니다.
9백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청주나 충북 혁신도시에 영재고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정부의 정책 기조와 달라 교육부가 반대해왔는데, 대선 공약에 넣어 다음 정부 임기 내에 설립하겠다는 것입니다.
다른 주요 공약들을 제치고 두 번째 공약으로 정할 만큼 이시종 지사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SYN▶ 이시종/충북지사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리 충북에 AI 기반의 영재고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4개 시도는 560만 충청권의 핵심 과제로 국회 양원제와 행정수도 개헌을 꼽았습니다.
17개 시도가 3명씩 상원 의원을 뽑는 국회 양원제를 하고 행정수도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정하도록 해 수도권에 집중된 권력을 지방으로 나누자는 것입니다.
둘 다 개헌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SYN▶이춘희/세종시장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이끌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지가"
충청북도는 이밖에 강원과 호남을 잇는 강호축 고속 교통망 구축을 공약으로 요구했습니다.
4개 시도 모두 지역 철도망 구축을 대선 공약으로 요구했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채택되더라도 실현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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