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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특별 기여 아프간인 정착 지원할 것"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5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21-09-10, 조회 : 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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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특별기여 아프간 진천공무원인재개발원
[김부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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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늘(10) 코로나19 2주간 격리에서 해제된 특별기여 아프간인들이 머물고 있는 진천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방문해 향후 정착지원대책을 점검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기]

김부겸 총리는 아프간인 대표 3명을 면담한 자리에서 아프간에서 대한민국을 도와준데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한 뒤, 타국에서 불편한 점이 많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극도의 공포 속에서 사선을 넘어 와 심리적 안정이 필요하고, 외부노출이 아프간 현지 친인척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언론과 정치인들의 방문과 접촉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기자들에게도 협조를 구했습니다.

특별기여 아프간인들은 앞으로 6주간 진천에 더 머물며 한국어 교육 등 사회 적응 훈련과 건강검진, 상담을 받게 됩니다.

다음 달 말에는 가족 단위 거주가 가능한 별도의 시설로 이동해 본인의 희망과 능력에 따라 정착 교육과 취업 지원을 받게 됩니다.

사진:충청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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